조계총림 송광사는 2월 4일 입춘일을 맞아 관음전 천일기도 입재에 들어갔다. 이날 입
재식에는방장 현봉스님, 주지 자공스님 및 사부대중 100 여명이 참석했으며, 방장스님
은 “새로운 기운이 들어오는 입춘을 맞아 새 신심으로 천일기도에 정진하길 바라며,
모두 동티없이 발원하는 바 이뤄지길 바란다.”고 말씀하셨다. 또한 주지 스님은 임기를
마치면서 "그동안 신도님들과 함께 기도하고 정진해서 행복했다"며 , 모두 건강하고
다시 천일기도에 들어간 성현스님의 용기에 고마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.
특별히 방장스님께서는 용의 해를 맞아 용문양이 있는 선물을 신도분들께 나눠주시
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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