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

<사진-봉은사 제공>
9월 17일 방장스님은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백고좌(百高座) 법회 법사로 참석하여 법문
을 하셨다. 봉은사 신도 및 사부대중으로 가득한 법왕루에서 봉은사 합창단 ‘라훌라’의 맑
고 힘찬 음성공양에 이어 사부대중은 청법가로 스님의 법문을 청했다.
스님은 “삼천대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지구를 잘 가꾸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고,
바로 이곳 지구라는 별에서 적선(積善)으로 극락세계를 실천하는 불자가 되자.”고 법문
을 하셨다.
백고좌 대법회는 551년 신라 진흥왕 때 혜량스님께서 나라의 평안과 백성의 고통을 구제
하기 위해 100분의 선지식을 모셔 기도했던 것으로부터 유래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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