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




9월 10일부터 14일 동안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에서 주관하는 “2023년 조계총림 방장 현
봉 대종사와 함께하는 일본 불교문화 순례” 연수교육이 70여명의 스님들이 참여한 가운
데 진행됐다. 담징의 금당벽화로 유명한 나라현의 법륭사와 오사카에 있는 지상의 극락세
계라 칭하는 뵤도인(平等院), 꿈을 설계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‘물의 사원
(本福寺 水御堂)’, 그리고 재일교포 정조문 선생이 일본 내 한국유물을 모아 건립한 ’고려
미술관‘을 방문하여 설립자의 문화사랑과 애국심을 반추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나누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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